522, 지역복지사업 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복지관 풀빛교실에 15명의 사회복지전공 대학생과 복지관 실무자가 참석했습니다.

 

각 사업 발표를 맡은 지역사회조직팀 실무자를 소개했습니다,

설명회에 참석하신 분들은 모두 기대에 찬 눈빛으로 바라봐 주었습니다.

 

그렇게 약간의 긴장과 설렘을 안고 발표를 시작했습니다.

 



첫 번째로 지역사회조직팀의 이가영 과장님이 설명회 문을 열었습니다.

문제를 직접 건드리지 않고, 지역문제에 근원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주민 관계 중심의 적극적 복지사업 개념을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적극적 복지사업으로 진행하는 지역복지의 사례를 하나씩 꺼내었습니다.

 

아이들이 놀이의 주인이 되어 골목을 누비는 골목야영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 아이들이 방학 동안 친구들과 함께 해보고 싶은 활동을 스스로 계획, 진행, 평가하는 방학사용설명서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어서 김별 선생님의 책 읽고 떠나는 여행, 일상생활기술학교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아이들이 가고 싶은 장소와 관련된 책을 읽고 미리 예습합니다. 여행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아이들이 직접 준비합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떠나는 여행이 왜 중요한지 다큐멘터리를 통해 설명했습니다.

 

일상생활기술학교는 아이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생활기술을 동네 어른들께 배우는 활동입니다. 예를 들면 인형 세탁하기, 라면 끓이기, 구두닦이, 설거지 등입니다. 이런 기술을 배우는 과정에서 어른과 아이들 사이에는 관계가 생깁니다. 아이들이 동네에서 어른을 만나면 선생님으로 호칭하고 인사드립니다.

 

잠시 휴식하고 강민지 선생님이 동네 영화제를 발표했습니다.

우리 동네 88계단에서 이웃과 함께 여름밤 야외 영화제를 진행한 일입니다. 동네 영화제에서도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사업의 주요 참여자로 활동하고, 영화제를 이끕니다. 이웃과 함께 나눠 먹을 아이스크림도 바자회에서 직접 번 돈으로 준비했습니다. 그렇게 영화제를 준비하는 가운데 이웃 어른들의 손길이 오갑니다. 우리가 준비했는데, 영화제가 진행되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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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업 발표로 김승철 선생님의 3060 남성 모임을 발표했습니다.

실습생과 함께 온 동네를 다니며 남성분들을 만나고, 사업을 홍보했습니다. 실습을 진행하는 한 달 동안 많은 분을 만났습니다. 새로운 참여자를 모집했고, 새로운 동아리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사업 발표를 마치고, 2019 여름 단기사회사업 실습을 안내했습니다. 설명회에서 발표한 사업은 실무자가 진행하는 일이기도 하지만, 여름과 겨울 실습생들과 함께 일군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 중에는 이미 단기사회사업을 신청한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실습을 신청한 학생들에게는 우리 복지관 사업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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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설명회에 참석한 실무자, 대학생과 함께 둘러앉았습니다.

 

설명회에 참석하게 된 이유와 질문, 소감을 나눴습니다.

 

복지관 업무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해서 신청하게 됐습니다.”

 

평소 마을사업과 지역조직화사업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선의관악복지관 단기사회사업 실습이 궁금해서 왔습니다.”

 

실습을 제대로 하는 기관이라고 추천받았고, 실제로 어떻게 일하시는지 보고 싶었습니다.”

 

다양한 동기와 이유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오늘 들었던 설명회 내용이 많은 도움과 공부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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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에서 처음 진행한 사업설명회라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설명회에 관심과 도움 주셨던 학교 관계자 분들과 또,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도 실무자와 대학생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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