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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글씨 써보고 싶은 생각, 한번쯤은 해보셨지요?

‘처음처럼’이라는 글씨는 신영복 작가님의 서체로 유명하지요.

글씨를 넘어 예술로 표현되는 캘리그라피는 글씨에 스토리까지 담을 수 있는 매력적인 취미입니다.


우리 동네에도 이렇게 스토리를 담아 글 쓰시는 <함께 쓰는 글수다>가 있습니다!

2월 25일, 구암 초등학교 맞은편, 모모카페에서 선의복지관 캘리그라피 동아리 전시회 오픈식이 있었습니다.

16명의 주민 작가들께서 단어를 가지고 작문하시고, 아름답게 써내려간 작품들이 전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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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식 당일, 작가님들께서 작품에 담긴 스토리를 설명해주셨습니다. 

 

“가로수라는 작품은 덕수궁 돌담길에서 연애 시절의 추억이 담긴 작품이에요.”

“분수라는 글씨를 생각하다가 분수 앞에서 놀던 사진을 보며 쓴 글입니다.”

“딸은 공주처럼 키웠는데, 나는 어땠나 생각하며 제 실명을 담아 쓴 글입니다.”

“작문 어려웠어요. 선생님과 이야기 나누다 보니... 제가 해바라기 정말 좋아하거든요. 올해는 해바라기 꼭 키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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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들은 단어 별로 끝말잇기를 만드시고, 각 단어에 담긴 자신만의 이야기를 문장으로 풀어내셨습니다.

다른 한쪽 벽에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쓰신 작품들이 있었습니다.

 

“어제 세팅을 마치고 한참 작품 바라보며 서있었어요. 그동안 준비한 시간이 생각나고…”


작가님들의 표정과 말씀에서 전시회에 담긴 애정이 느껴졌습니다.


봄 기운 가득한 캘리그라피 전시는 2월 25일부터 3월 10일까지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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