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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기상 관측 이후 가장 뜨거운 여름입니다. 지금부터 선의관악에서 아이들과 함께 어떻게 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냈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by 박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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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했던 활동은 시원한 여름탈출기라는 활동입니다. 이 활동은 점점 더 무더워지는 여름, 꼭 필요한 여름나기 기술을 배우는 일상생활기술학교 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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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활동하며 아이들과 아이들 사이, 아이들과 마을 어른들 사이에 관계가 생기고, 정이 흐르게 하는 것이 진짜 목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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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순서는 이렇게 기획팀 모임, 마을 선생님 섭회, 재료 준비, 만들기 활동, 감사 인사, 수료식으로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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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활동 시작하기 앞서 기획팀 모임으로 활동규칙과 역할, 그리고 여름나기 기술을 정했습니다. “~않기 보다는 ~하기 아이들과 규칙을 정해본 것입니다. 그 결과 싸우면 사탕 인원수 만큼 가져오기, 준비물 안 가져오면 막내 되기 와 같은 재미있는 규칙들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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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은 아이들과 함께 정했던 여름 나기 기술들입니다. 어떤 기술이 가장 시원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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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나기 기술들을 정하고 기획팀 아이들과 복지관 근처 도서관에 가서 문헌연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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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선생님도 직접 섭외했습니다. 3가지 종류의 마을 선생님 섭외 포스터 만들어 복지관에 붙이고 섭외 홍보 문구도 직접 짜고 연습도 해서 시니어스쿨 어르신들 수십 명 모인 앞에 가서 직접 섭외 홍보도 했습니다. 그렇게 하니 준희라는 아이는 , 진짜 이거 보고 꼭 연락 왔으면 좋겠다;” 고 해주었습니다. 열심히 한 만큼 그 간절함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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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첫번째 활등은 선풍기로 에어컨 만들기였습니다. 이 활동은 남자 아이들이 많이 기대했던 활동입니다. 처음에 아이들이 진짜 저런 에어컨 만들기 하는 거에요?’ 하고 물어봐서 당황했습니다. 그 정도의 퀄리니는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직접 스티로폼 박스, 페트병 구하고 재미있게 만들고 나니 이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굉장히 뿌듯해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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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과 함께 재료들 구하러 온 동네를 돌아다녔습니다. 슈퍼마켓 사장님, 아파트 경비아저씨, 할머니께 여쭈어 보며 에어컨 만들 재료인 스티로폼 박스와 페트병 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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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기에는 시원한 팥빙수 만들어 먹었습니다. 동네 주민 어머님들 두 분께서 빙수 만드는 것 도와주셨습니다. 기계 있으시다고 그 무거운 것도 가져오셔서 아이들 한 명 한 명 얼음 가는 거 도와주시고 아이들이 맛있게 빙수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저는 그 옆에서 빙수 얻어먹고 사진 좀 찍은 것이 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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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활동은 아이스크림 만들기와 아이스 버킷 챌린지 였습니다. 아이스크림 만들기 할 때는 아이들이 3팀으로 나뉘어 각자만의 방법으로 아이스크림 만들었습니다. 4학년 친구들이 재미있었는데요. 얼음을 담은 그릇위에 우유에 제티를 섞고 휘핑기로 돌려줘야했는데 거의 한 시간 가까이 저렇게 만들었습니다. 과연 제가 저렇게 만들라고 한 것이었으면 가능했을까요? 힘들더라도 본인들이 낸 아이디어였기 때문에 끝까지 해낼 수 있었던 것일 겁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아이스크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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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엔 아이스 버킷 챌린지 했습니다. 필요한 얼음을 어떻게 구할까 하다가 직접 만들기로 했습니다. 큰 얼음을 만들고 싶어서 이리 저리 고민하다가 저렇게 블록으로 얼음틀 만들어 얼음 얼리기도 하고 봉지에 얼리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만든 얼음으로 얼음 조각도 하고 아이스 버킷 챌린지도 하며 옷 다 적셔가며 신나게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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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로는 화채 만들기 활동했습니다. 직접 재료 사고 직접 만들어 먹고 어제 봤던 동네 영화제에도 가서 직접 팔았습니다. 저 진지한 모습 보이시죠? 땀뻘뻘 흘리며 화채 팔았습니다. 감동이었던 것은 이렇게 화채 힘들게 팔고 있던 지원이가 태권도 공연하느라 수고한 형들에게 화채 가져다 주자고 먼저 제안해 주었던 일입니다. 그리고 팔고 남은 화채를 복지관에 가져가서 수고하는 골목야영 기획팀 누나들한테도 나눠주자고 선뜻 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이 참 고마웠고 대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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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 째는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입니다. 이 활동은 2반 미혜 선생님반 아이들과 함께 했습니다. 그래서 미혜선생님께서 나오셔서 이야기 해주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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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활동은 대나무 물총 만들기였습니다. 이 활동은 김광현 할아버지께서 마을 선생님으로 도와주셨습니다. 준비물 챙겨주시고 직접 예시로 대나무 물총도 만들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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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뜨거운 여름날 밖에 나가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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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활동 신나게 하고 도와주셨던 마을 선생님들께 아이들이 감사 편지쓰고 꾸며서 드렸습니다. 이렇게 찾아뵈서 감사 드리니 다음 번에도 도울 일이 있으면 도와주시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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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당사자 수료식했습니다. 활동 사진 보며 즐거웠던 이야기 하고 수료장 주고 어머님들께서 써주신 편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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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장에 직접 편지를 써서 읽어주었는데 4학년 남자 친구들이 부끄러워 다른 짓을 하면서도 한 귀로 듣고 있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지금까지 수고한 것들이 참 대견하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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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친구들과 마을 어른들과의 관계안에서 신나게 놀며 이번 여름 성공적으로 탈출했습니다! 이런 폭염이 다음에 또 온다고 해도, 그 때도 시원하게 여름을 탈출할 자신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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