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 감상 첫 모임은 구암초등학교 앞, 모모카페에서 진행했습니다.


음악에 관심 있으신 카페 사장님께서 음악을 틀어주시고, 모임 장소를 내어주셨습니다.

음악 감상하는 두 시간 동안은 조용히 할 수 있는 손님만 받으시고,

믹서를 사용하는 음료는 판매 중단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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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할까요?”

첫 모임 오리엔테이션과 자기소개를 위해 담당자가 먼저 말문을 열었습니다.


“환영합니다. 오늘 클래식 음악 감상 모임에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클래식 음악 감상 모임을 설명하고, 서로 돌아가면서 소개했습니다.

이름, 사는 곳, 모임 참여 이유, 좋아하는 음악을 키워드로 한 분씩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저는, 음악을 원래 좋아해요. OOO 성악가와 음악을 좋아합니다.”

“이 모임을 홍보할 때 제일 먼저 관심을 주신 분이에요.”

가장 먼저 소개해주신 분은, 카페 바로 옆에 사신다는 분이었습니다.

이 모임 홍보를 시작하고, 가장 처음으로 관심을 보여주신 분입니다.

락처를 몰라 첫 모임 공지를 못 드렸는데,

오늘 우연히 카페에 들르셨다가 참여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연입니다.


음악을 잘 모르지만, 듣는 걸 좋아해요. 아들이랑 같이 왔어요.”

“저는 아들이고, 옆에는 엄마입니다. 음악에 한 번 꽂히면 계속 들어요.”

어머니와 아들이 함께 왔습니다. 어머니가 음악 듣는 걸 좋아하시는데

시원한 카페에서 음악 듣자고 권하셨나 봅니다.

아들과 어머니, 남다른 저녁 데이트입니다.


“여기는 성악가예요, 성악가.”

하하. 아녜요. 저는 어릴 때 음악 듣는 걸 정말 좋아했어요.

일본 음악가 누구, 성악가 누구, 소프라노 목소리를 들으면 정말 기분이 좋아져요.”

“저는 이 위층에 학원 원장인데요, 동네에서 한 지 20년 넘었어요.

사장님이 만화방 하시다가 어느 날 이렇게 카페를 하신다고 들었어요.

우리 동네 주민들이 이렇게 문화적 혜택을 받아서 좋네요.

사장님 영업도 쭉 번창하셨으면 좋겠어요.”

카페 위층 학원 원장님과 함께 세 분이 오셨습니다.

지나가다가 커피 마시러 오셨는데 기꺼이 모임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저는 카페 사장입니다. 이 자리에서 18년 동안 만화방을 했고요,

어느 날 이렇게 카페를 차리게 되었어요. 음악은 원래 좋아하고요,

이렇게 모여서 듣고 나중에는 우리 모임에서 한번씩 공연도 보러 가면 좋겠습니다.”

사장님도 소개해주셨습니다.

이 모임을 만들게 된 이야기와 더불어 나중에는 공연도 함께 보러 가자고 제안해주셨습니다.

조금씩 회원이 모이면 근사한 음악 공연을 보러 나가면 좋겠습니다.


저 친구는 원래 음악을 좋아해요. 인디 음악이라던지….”

“요즘은 브릿팝! 음악을 원래 좋아하는데요, 지나가다가 뭐 하는지 궁금해서 들어왔어요.”

사장님과 평소 관계가 있던 한 학생을 소개해주셨습니다.

평소 음악을 즐겨 듣는 학생입니다.


자기소개를 들으면서 당일 참여한 분들은 사장님을 좋아하고 응원하는 분들이셨습니다.

평소에 좋은 관계를 맺어 오셨던 주민들이 사장님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

좋아하는 마음 가지고 오셨던 것 같습니다.


담당자와 사장님까지 모두 11명이 모임에 참여했습니다.


음악 감상 전, 이 음악의 배경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쇼팽이 이 곡을 작곡할 때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오페라 가수였죠. 같이 공연하던 여자였는데…”

 

사장님이 근사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작곡가의 정서를 이해하고 듣는 음악이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짧은 설명을 마치고, 음악을 틀어 주셨습니다.


“오늘 들을 곡은, 대회 버전이 있고, 기념공연 버전이 있어요.

대회 버전은 연주가 딱딱할 거고, 기념공연은 조금 더 부드러울 거예요.

어떤 걸 들으면 좋을까요?”


오신 분께 의견을 여쭙고 설명해주셨습니다.

기념공연 연주를 듣게 되었습니다. 음악이 시작되었습니다.

자료를 읽거나, 사진을 찍으며 각자 음악을 즐기셨습니다.


카페 앞을 지나가시던 분들이 유리창 너머 우리 모임을 궁금해하셨습니다.


연주가 끝나고 사장님이 앵콜 공연까지 보여주셨습니다.


“이건, 기념연주 앵콜 영상이에요. 짧으니까 여기까지 보고 가시죠.”


보너스 연주까지 마치고, 다음 모임에서 들을 곡을 정했습니다.

사장님이 추천하신 몇 곡 중에서 결정이 되었습니다.


사장님이 음악 큐레이터 역할을 해주시고 회원분들이 편하게 참여하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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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모임은 8월 7일, 저녁8시입니다.

남다른 저녁, 클래식 음악 감상 모임에 편하게 오세요~

문의: 02)886-9941 강민지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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